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짤막하게 짚어보는 패션신(神)의 한 수. 행사장, 출근길, 시사회 등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은 포인트를 꼬집어 본다. 편집자주>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경영센터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보고회. 이날 등장한 네 명의 선남선녀(善男善女), 4인4색의 스타일링으로 보는 '신의 한 수' 포인트.

황정음
'꾸밀 줄 모르는' 극 중 역할 때문인지 단순함의 절정.
그나마 '점'을 찍은 건 연분홍 입술.

박서준
무난한 컬러 매치로 심심할 뻔 했으나,
과하지 않은 디테일의 벨트 연출이 화룡점정.

고준희
이날의 '꽃'은 단연 고준희.
자신의 몸이 한 떨기의 꽃인 양, 보디라인 자체가 한 수.

최시원
그렇다면 최시원은?
고급 양장점에서 빌려입은 듯한 클래식한 슈트를 더욱 돋보이게 한,
흉내낼 수 없는 '미국 제스처'!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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