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짤막하게 짚어보는 패션신(神)의 한 수. 행사장, 출근길, 시사회 등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은 포인트를 꼬집어 본다. 편집자주>
지난 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위를 걸었던 스타들의 자태로 보는 '신의 한 수' 포인트.
하지원

시작부터 화끈하다.
블랙 드레스가 많이 보인 이날 레드카펫에서 단연 돋보였던
하지원 드레스의 한 수는 클리비지(Cleavage:가슴골) 라인!
류현경

이건 '누디(Nudy)한' 정도가 아니다.
본인의 피부색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드레스 컬러가
'착시현상'을 일으킨 신의 한 수.
채정안

블랙과 블루의 감각적 조합.
웨이브 헤어로는 표현 안 될 시크함을 '단발머리'가 표현했다.
고아성

블랙 홀터넥 드레스로 성숙한 고아성을 드러냈다.
심플하지만 결코 심플하지 않은 허리 절개 포인트가 '날카로운' 한 수.
박규리

스터드 장식의 스킨톤 드레스와 밝은 브라운 헤어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하얀 건치(健齒)를 드러낸 '여신 미소'가 한 수.
이광수

그의 한 수는 기린 같은 길쭉함? 아니다.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한 아담한 박보영이 신의 한 수.
안성기

그렇다면 안성기는?
그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연륜'이라는 공기,
그리고 헤어라인을 따라 고개를 내밀고 있는 '멋스러운' 백발!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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