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차홍, 셀프 웨딩+반전 헤어 스타일링 직접 시연!
'마리텔' 차홍, 셀프 웨딩+반전 헤어 스타일링 직접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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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뮤즈와 함께 셀프 웨딩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차홍이 “저의 뮤즈를 소개하겠다”라며 거실에서 각 방을 모니터링 중이던 ‘미스 마리테’ 서유리를 불러와 미용실 의자에 앉힐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차홍은 서유리가 들어오자마자 특유의 낭랑한 목소리로 칭찬을 쏟아내더니 “가을은 셀프 웨딩의 계절”이라며 스타일링을 시작했다.

차홍은 “셀프 웨딩 스타일링으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의 비비안 리와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의 헤어스타일이 제격이다"라며, 작은 소품들을 이용해 서유리를 비비안 리와 오드리 햅번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켰다.

더불어 이날 차홍은 헤어스타일만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반전 헤어법’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투입된 손님은 바로 강렬한 인상의 해골 스태프. 그를 본 차홍은 “지금까지의 손님 중 가장 인상이 강하시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를 실시간 채팅으로 지켜 본 네티즌들은 흥미진진해하는 모습을 보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