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세련된 도시남들을 위한 심플한 가방이 눈길을 끈다.

아메리칸 캐주얼 가방 브랜드 레스포색(LESPORTSAC)이 2015 F/W 시즌 세련된 맨즈컬렉션을 제안한다.

해당 컬렉션은 기존 남성 라인에서 좀 더 클래식한 콘셉트로 변화를 줘 데일리백, 스쿨백팩, 토트백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유니섹스 캐주얼백으로도 손색이 없어 모던함을 지향하는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토트백의 전면 지퍼 포켓으로 수납력을 높였다. 지퍼 라인은 원단을 덧대 가림으로써 절제미가 더욱 돋보이는 것이 특징. 특히 기존보다 도톰해진 원단은 F/W 시즌에 어울리게 단단하고 따뜻한 무드의 백으로 완성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보다 도톰한 원단으로 제작돼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동시에 갖췄다"고 전했다.

사진=레스포색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