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XIA준수가 이번 서울 콘서트에 대한 뿌듯함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XIA준수 새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청음회가 열렸다.
XIA준수는 오는 24, 25일 일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내달 7, 8일에는 서울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에 대해 XIA준수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지난 앨범(과 활동)을 정리해본다고 하지 않았나. 콘서트 역시 앨범들을 총망라하는 느낌이다. 콘서트 구상을 위해 발매곡들을 쫙 보는데 어떤 곡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곡들이 있어 뿌듯했다"라며 이번 공연 준비에서 느낀 점을 전했다.
이어 "처음 1집 냈을 때는 솔로로 콘서트를 장장 2시간 동안 하기에는 나의 곡들로 채우기가... (당시) 다른 곡들로 채우려고 노력을 했다"라며 "이번에는 나의 곡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게 뿌듯했다. 이러한 점을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공연을 설명했다.
한편 오는 19일 발매되는 XIA준수 새 미니앨범 '꼭 어제'에는 댄스곡과 자작곡, 그동안 발매했던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어쿠스틱 버전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XIA준수의 감성 어린 목소리에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의 절제된 사운드가 더해졌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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