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6주차 모습이 공개됐다.

김수영은 5주차 몸무게인 132.2kg에서 128.4kg으로 한 주 만에 3.8kg를 감량해 눈길을 끈다. 그는 6주 만에 약 40kg 감량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그의 코치를 맡고 있는 이승윤은 "예전에는 팔굽혀 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 펴기가 가능해졌다. 유민상 씨보다 몸무게가 덜 나간다. 겉으로 볼 때에는 티가 나지 않지만 첫째 주와 비교해보면 턱선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영은 지난 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5주 변천사 과정' 사진이 5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에 대해 "'라스트 헬스보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동기 부여가 되고 책임감이 생겼다. 우리 헬스보이들이 대한민국의 건강과 웃음을 책임지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이소희 인턴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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