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신화 '마마, 돈크라이'가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시즌 흥행 열풍을 이끈 고영빈, 송용진, 그리고 뉴 캐스트로 김호영, 서경수, 이동하, 이충주가 합류한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다는 스토리. 독특한 분위기와 중독적인 매력의 락 넘버로 이루어진 2인극 인 만큼 두 배우의 호흡과 개성이 중요하다. 올해에는 드라큘라 백작 역을 고영빈, 이동하, 이충주, 프로페서V역을 송용진, 김호영, 서경수가 각각 연기하게 되었다.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관객들이 기다려온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오는 3월 10일 쁘띠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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