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강부자가 '그래 그런거야'의 흥행을 자신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재, 조한선, 서지혜, 윤소이, 남규리, 신소율, 왕지혜, 정해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부자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작품은 너무 완벽하고 훌륭한데 내가 표현을 잘 못했고 서툴다는 반성을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생에 있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라며 "고부갈등도 없고 아주 슬기롭다. 첫 회부터 ‘어쩜 이렇게 재미있니’ 감탄하며 했다. 시청률 59.9% 그리고 60%까지 나올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작품을 극찬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낸 정통 가족드라마다. 총 60부작이며,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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