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타쿠야, 첫 드라마 신고식... 이재준과 브로맨스 '기대'
'더러버' 타쿠야, 첫 드라마 신고식... 이재준과 브로맨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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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드라마 '더 러버'를 통해 무사히 연기 신고식을 마쳤다.

타쿠야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Mnet 드라마 '더 러버(The Lover)'에서 동명의 이름으로 출연했다. 그는 룸메이트 이준재(이재준)와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극 중 타쿠야는 폭풍 친화력을 지닌 일본인 관광객으로 룸메이트 이준재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빨래를 널다가 물이 튄 이준재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손을 갖다 대는가 하면, 침대에서 자다가 이준재와 얼굴이 밀착되는 등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형성시켰다.

한편 '더 러버'는 20대와 30대 4쌍의 동거 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드라마다.

 

사진=Mnet 드라마 '더 러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