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美 MTV IGGY "섹시 트렌드 거부, 차별화된 콘셉트가 성공 요인"
크레용팝, 美 MTV IGGY "섹시 트렌드 거부, 차별화된 콘셉트가 성공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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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미국 음악전문매체 'MTV IGGY'가 크레용팝의 신곡 ‘FM(에프엠)’을 언급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MTV IGGY'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자리에서 크레용팝의 신곡 'FM'에 대해 평가했다.

'MTV IGGY'는 “크레용팝 ‘FM’ 뮤직비디오의 오프닝은 비디오 게임같으며 멤버들의 모습은 세일러문이나 미국의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걸그룹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섹시 트렌드를 거부하고 획기적인 콘셉트로 차별성을 두었기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을 가진 그룹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MTV IGGY는 ‘이달(3월)의 베스트 뮤직비디오’로 ‘FM’ 뮤직비디오를 선정하기도 했다.

 

사진='MTV IGGY'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