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압도적인 캐스팅과 각 캐스트의 인터뷰 영상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마지막으로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라이토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 엘(L) 역으로 또 한번 국내 초연작으로 복귀를 선택한 김준수는 영상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데스노트'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다.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에 엘(L)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캐릭터의 모든 것을 체득해서 내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원작을 뛰어넘어 뮤지컬만의 엘(L)을 나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비주얼은 물론 작은 움직임까지 엘(L)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과시해, 관객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 캐스트, 주 7회 공연 등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함께하여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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