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영화별점] '계춘할망' 빛나는 바다처럼 따뜻한 할망의 품
[맛보기 영화별점] '계춘할망' 빛나는 바다처럼 따뜻한 할망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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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계춘할망>

시놉시스 :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윤여정 분). 손녀 혜지(김고은 분)와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간다. 그러나,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손녀 생각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 도통 그 속을 알 수 없는 다 커버린 손녀 혜지. 어딘가 수상한 혜지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의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혜지는 서울로 미술경연대회를 갔다가 사라진다. 

감독 : 창 / 출연 :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류준열 / 장르 : 드라마 / 배급 : 콘텐츠 난다긴다 /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 타임 : 116분 / 개봉 : 5월 19일

맛보기 영화별점 : ★ ★ ★ (3.0 / 5.0)

관전 포인트 : #김고은 정체 #윤여정 연기 #샤이니 민호 영화 데뷔 #양익준의 착한 연기 #양아치 하면 류준열

 

사진=영화 '계춘할망' 스틸

디자인=박수진 parksj@zenithnews.com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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