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실 예술감독, 추민주 연출, 이나오 작곡가, 홍세정 안무가를 비롯해 배우 최정수 박영수 최주리 송문선 하선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박영수 송문선이 하이라이트 시연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차승원 주연의 영화 '국경의 남쪽'(2006)을 원작으로 한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은 주인공 선호와 연화, 경주의 사랑을 통해 점점 잊혀지고 있는 남과 북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탈북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정통 멜로 형식으로 풀어냈다. 오는 6월 1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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