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밝히는 멤버들의 10년 후 모습(인터뷰)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밝히는 멤버들의 10년 후 모습(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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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멤버들의 10년 후 모습을 설명했다.

최근 FT아일랜드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근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가 된 FT아일랜드에게 미래의 10년에 대해 물었다.

이홍기는 “10년 후면 30대 후반인데 나도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재진은 속도위반으로 빨리 결혼할 것 같다. 최종훈은 결혼을 두 번할 것 같다”고 폭탄발언했다.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홍기는 “나는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최민환은 바르게 살 것 같다. 지루한 인생, 지루한 결혼생활을 할 것 같다”고 독설했다. 이에 최민환은 “지루함 속에 재미가 있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항변했다.

이홍기는 “송승현은 결혼 준비를 하다가 중간에 파토날 것 같다. 끝까지 못 가고 저와 소주나 마시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FT아일랜드 정규 6집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는 이홍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압도적인 사운드가 강렬하게 쏟아지는 곡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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