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파우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메이크업 포인트 5
[무비파우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메이크업 포인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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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인기 악당들로 구성된 자살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지난 3일 개봉했다. 극중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캐릭터는 단연 할리 퀸. 섹시한 분위기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들을 말 그대로 ‘집합’ 시켰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까지도 ‘할리퀸 스타일링’을 직접 따라하며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다는 사실. 보다 완벽한 할리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아봤다.

# 헤어
할리퀸의 대표 컬러는 핑크와 블루. 그래서인지 여러 사진과 영상을 통해 스타일링 전체에 선명한 핑크와 블루 컬러를 적절하게 연출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헤어도 마찬가지. 머리카락 전체를 밝은 블론드 컬러로 염색한 다음 양 갈래로 높게 묶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 양쪽 머리카락 끝 부분에 각각 핑크와 블루로 염색, ‘할리퀸 대표 헤어스타일’을 완성시켰다.

# 메이크업
할리퀸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단연 아이섀도.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을 꼼꼼하게 도포한 다음 쿠션 제품으로 균일하게 두드려 최대한 도자기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그 다음 왼쪽 눈두덩에는 블루 아이섀도를, 오른쪽 눈두덩에는 레드 아이섀도를 칠해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해준다. 이때 아이홀 위치까지 넓게 바를 경우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색조를 마친 다음 인조 아이래쉬와 블랙 컬러의 마스카라를 활용, 인상이 좀 더 뚜렷해 보이게끔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입술 전체에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풀발색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해주면 된다.

# 스타들의 할리퀸 스타일링 따라하기!

(왼쪽 위) 달샤벳 수빈 독특하게 갈색 머리카락에 ‘할리퀸 염색’을 한 모습. 눈 밑에는 하트 모양을 그려 넣어 귀여운 느낌을 선보였다.

(왼쪽 아래) 헬로비너스 나라 스타일로는 할리퀸에 가장 가까운 모습. 풍선껌, 초커 등 소품들을 200% 활용해 할리퀸 스타일링의 완벽도를 높였다.

(오른쪽 위) 스텔라 효은 섹시함보다는 귀여움에 더 가까운 할리퀸. 다른 메이크업보다 연출 강도를 살짝 낮추고, 헤어를 상대적으로 낮게 묶어 상큼한 매력을 어필했다.

(오른쪽 아래) 인피니트 성열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의 할리퀸. 여자 연예인들이 보여줬던 연출보다는 다소 약한 편이지만, 남자 연예인으로썬 최고의 할리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마고 로비-달샤벳 수빈-헬로비너스 나라-스텔라 효은-인피니트 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