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스텔라 화보 ② 4人4色 '레트로 걸즈'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스텔라 화보 ② 4人4色 '레트로 걸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신곡 ‘펑펑 울었어’로 2세대 섹시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스텔라가 ‘굿바이 서머’ 화보로 그동안 숨겨온 상큼함을 대방출했다. 5주 만의 활동 마무리에 아쉬웠을 팬들을 위한 제니스글로벌의 작은 선물이다.

특히 이번 화보는 멤버 전원이 래시가드를 착용해 스텔라의 전매특허인 건강한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으며, 레트로풍의 캐주얼 패션으로 데뷔 6년차 다운 여유로움을 선보였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텔라의 진짜 매력이 궁금한 그대들을 위해 지금 바로 공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컨버터블 자동차 위에 올라타 시원한 래시가드 패션을 선보인 스텔라. 각 멤버별 개성과 체형에 맞는 래시가드를 착용해 큐티 섹시의 면모를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래시가드를 화려하게 수놓은 트로피컬 패턴은 싱그러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까지 시원하게 만들었다.

 

스텔라가 이번엔 레트로 무드의 캐주얼 패션으로 9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을 완벽 구현해냈다. 빨간 가죽 소파와 빈티지한 소품이 앤티크한 분위기를 더한 이번 콘셉트는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 와인 컬러 반팔 티셔츠 등 다가가기 쉬운 아이템들을 조합해 스텔라의 친근한 매력을 한껏 배가시켰다. 

 

헤어스타일도 제각기다. 투톤 헤어가 인상적인 효은은 양갈래로 묶어 '말괄량이 삐삐'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고, 막내 전율은 글래머러스한 펌 헤어로 레트로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금발의 민희는 포니테일로 묶어 시원하게 스타일링했고, 차분한 웨이브 헤어의 가영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시원시원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역동적인 포즈의 스텔라. 화보 촬영인지 대기실 상황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컷이다. 스타일링 포인트인 신발은 세련된 힐이 아닌 투박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