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3년차 걸그룹 라붐이 제니스글로벌과의 화보를 통해 사랑이 ‘푱푱’ 피어나는 6人6色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만 20세인만큼 첫 번째 콘셉트는 ‘성년의 날’을 맞아 자축 파티를 즐기는 소녀들의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콘셉트는 ‘쌍둥이’로 둘씩 나눈 멤버들을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비슷하게 연출해 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라붐다운 화보를 지금 바로 공개한다.

세상에 나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있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 닮은 솔빈과 해인. 청순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맞춰 입은 만큼 헤어는 깔끔한 5:5 가르마로 나눠 흐르는 S컬 웨이브로 로맨틱하게 스타일링했다. 가벼운 스니커즈로 여성스럽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

금발의 소연과 흑발의 지엔이 파스텔톤 슈즈를 신고 사랑스러운 핑크 공주로 변신했다. 소연은 넉넉한 품의 크롭 티셔츠에 라벤더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했고, 지엔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에 브라운 테니스 스커트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한쪽으로 땋아 내린 블레이드 헤어가 인상적인 율희와 유정. 보헤미안 무드의 배경에 걸맞은 히피 스타일 블라우스와 롱스커트로 중세 유럽의 모던함과 16FW 트렌드를 동시에 재현해냈다. 잔뜩 상기된 표정과 메마른 장밋빛 입술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키포인트.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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