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워너비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리며 한류 대표 여배우로 등극한 박신혜와 박민영. 이 두 배우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남자배우 복이 터진 배우들이라는 점. 그녀들은 이종석, 지창욱, 김우빈, 등의 당대 최고의 꽃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 모두 지금은 최고의 한류 스타 이민호와도 달콤한 로맨스를 연기한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몇달 전 종영한 드라마 KBS2 '힐러'(박민영)와 SBS '피노키오'(박신혜)에서는 두 배우 모두 여기자로 변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여자 스타들의 로망인 화장품 광고모델까지 차지하며 그녀들은 극한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마몽드(Mamonde)의 뮤즈 박신혜와 리더스코스메틱(LEADERS)의 뮤즈 박민영, 이 두 여신의 스타일과 메이크업 노하우는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관심사이기도 하다. 이에 그녀들의 뛰어난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 샤뱡샤뱡 꽃향기가 날 것 같은 '박신혜'

얼마 전 제니스뉴스 주최로 진행된 '제니스타어워즈'의 뷰티부문 '1분기 가장 아름다운 뷰티모델'로 마몽드의 박신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투표는 10개국에서 동시 진행되었는데, 다시금 그녀의 아름다움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진 사실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원 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박신혜는, 주로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장법을 택하는 편이다. 박신혜의 무결점 피부 연출을 위해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기본, 짙은 눈매보다는 섀도우만으로 눈을 강조한다. 오렌지 계열의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잘 펴바르고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히 매워준다. 여기에 코랄 빛이 나는 립스틱으로 그라데이션 없이 깨끗하게 입술 전체에 발라 마무리해주면 박신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20대 중반의 나이에도 최고 동안으로도 유명하다. 10대 고등학생 역할도 자주 맡는 만큼, 드라마 속에서는 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히 채워주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살짝 올려준 뒤 옅은 색 립글로스로 촉촉한 입술을 연출하면 동안 느낌의 박신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그녀가 뷰티 아이콘으로 관심을 모으는 데는 그녀의 특별한 뷰티 관리 노하우도 한몫한다. 박신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분크림을 꼭 챙겨 바른다며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인터뷰를 통해 수분 섭취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 하루에 물 2L를 꼭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히기도 해 그녀의 깨끗한 피부 비결은 꾸준한 노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신혜의 아름다움을 닮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열심히 수분 섭취에 노력을 기울여 보도록 하자.
◆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미인 '박민영'

최고의 몸값을 달리고 있는 수지와 이민호의 공식 열애 인정 이후, 이민호의 과거 연인이었던 박민영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드라마를 통해 만나 감정을 이어나가게 된 그들은 아쉽게도 결별했지만, 선남선녀 커플로도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녀가 이민호의 여자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실물이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한때는 여러 연예 매체와 블로그에서 수지와 박민영을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높은 인기 속에 지난 2월 종영한 KBS2 '힐러'에서는 지창욱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달콤하면서 귀여운 여기자 역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엔 중국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중화권까지 인기의 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현재까지 출연한 작품을 보면 박민영은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보이시한 느낌의 당찬 역할을 주로 맡았기에, 드라마 속 그녀는 짙지 않은 내추럴 러블리 메이크업을 주로 보여준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강조한 과하지 않은 화장법을 택하는 것. 깔끔하게 쿠션 팩트로 피부 톤을 정돈하고 여기에 눈 화장은 펜슬 아이라이너 하나로 점막만 채운다. 마지막엔 살짝 끝을 올려 여성미를 더해 주면 금상첨화. 깔끔한 옅은 핑크빛 립스틱으로 러블리한 입술을 연출하고 살구빛 블러셔로 발그레한 느낌을 주면 된다.
스물아홉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러블리 동안 페이스를 유지하는 비결에는 그녀만의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그녀는 전속 광고 모텔로 있는 화장품 '리더스코스메틱' 론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평소 '1일 1팩'으로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며 그녀만의 물광 피부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박민영처럼 물광 피부로 동안 이미지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마스크팩을 잘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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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추출물 성분과 무알코올 시스템으로 보습은 물론 보호막 형성을 주도하여 피부에 스민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잡아준다.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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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추출물이 피부 보습막 형성으로 건조함을 예방하며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에 촉촉함을 채워 반짝이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적은 제품이다.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박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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