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오운 “‘화랑 더 비기닝’ 촬영, 샤이니 민호 잘 챙겨줘”(인터뷰)
헤일로 오운 “‘화랑 더 비기닝’ 촬영, 샤이니 민호 잘 챙겨줘”(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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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헤일로 오운이 최근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이하 ‘화랑’)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룹 헤일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자 음악 활동 외에 탐나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지난 8월 31일 촬영을 끝마친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에 출연한 오운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연기에 관심이 있었다. ‘화랑’ 촬영이 31일에 끝났고, 12월에 방영 예정이다”라며 “연기를 해보니 확실히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보던 게 아니라 어려웠다. 다음에 또 할 기회가 생긴다면, 연기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도전하고 싶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함께 촬영했던 형들이 너무 잘 챙겨주셨다. 특히 제가 샤이니 선배를 좋아하는데, 민호 선배가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디노 역시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그는 “예전부터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어했다. 작은 역할이라도 좋으니 꼭 출연하고 싶다.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 연기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인행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생존에 굉장히 강하다. ‘정글의 법칙’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극한의 리얼함을 느끼고 싶다. 정말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일 것이다.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했다.

한편 헤일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데이(HAAPY DAY)’를 발표, 타이틀곡 ‘마리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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