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비원에이포(B1A4)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런 산뜻하고 좋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어서 큰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영광이었고, 좋은 스텝 분들, 좋은 배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려웠지만 가슴속에 깊이 박힌 아련한 작품으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B1A44도 앨범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저희 새 앨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하늘나라에서는 꼭 좋은 사랑 하렴, 윤성아”라고 털어놨다.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최고 권력가 영상대감의 손자이자 품격, 여유, 치명적 매력까지 갖춘 완벽남 김윤성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진영은 타고난 흰 피부와 선이 고운 비주얼과 깊고 시크한 눈빛이 김윤성 역에 완벽하게 부합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진영이 속한 비원에이포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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