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in극장] '쇼핑왕 루이' 속 서인국 베스트 스타일링 4
[옷장in극장] '쇼핑왕 루이' 속 서인국 베스트 스타일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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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배우를 알고 캐릭터를 알고 이야기를 알면 그 작품 속 패션이 더 잘 보인다?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속 인물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보는 ‘옷장in극장’. 이번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쇼핑왕 루이’ 속 서인국의 패션을 조명한다.

# ‘루이’ 인물 정보

일찍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하나 남은 손자마자 어떻게 될까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쇼핑뿐이었던 환경 속에서 막강한 재력과 탁월한 안목을 밑거름 삼아 쇼핑왕으로 무럭무럭 성장하지만 1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사고로 기억을 잃고 노숙자가 되고 만다.

# 17SS 핫 아이템인 그린톤의 체크 ‘로브’

넋을 놓고 다큐멘터리 속 고복실의 모습을 바라보는 루이. 루즈한 블랙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한편 오른쪽 가슴 포켓과 벨트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간 그린 체크 로브를 매치해 스탠다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했다.

#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레드 체크 ‘셔츠’

루이가 고복실과 함께 시장 쇼핑에 나선 장면. 클래식한 디자인과 후면에 영문 프린팅이 가미된 레드톤 체크 셔츠와 블랙 이너, 블랙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고 활용도 높은 남친룩을 완성했다.

# S자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오버사이즈 ‘후드티’

고복실이 자신에게 처음으로 준 500원짜리 동전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루이. 그레이톤의 배색 후드가 달린 박시한 카키 컬러 티셔츠에 네이비 팬츠를 착용해 매니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오버핏 스트라이프 ‘니트’

황금그룹 후계자의 모습으로 돌아간 루이가 집에서 토스트를 맛있게 먹는 장면. 유니크한 블랙 앤 레드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오버핏 라운드넥 니트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사진=MBC, 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 캡처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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