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한기원 한기웅이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한기원 한기웅은 최근 제니스뉴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기원 한기웅은 캐주얼에 트렌드를 가미한 '어반 캐주얼(Urban Casual)'을 콘셉트로, 편하면서도 멋있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어반 캐주얼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 꽃미남 배우 한기원 한기웅은 이번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한기원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많이 적응이 됐다. 평소에 셀카는 많이 찍는데 이런 촬영은 오랜만이다. 즐거웠다"고, 한기웅은 "어색하기도 했지만 역시 화보 촬영은 재미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평소 즐겨 입는 옷 스타일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기원은 "활동적인 옷을 좋아한다. 주로 면바지나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모자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고, 한기웅 역시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예전에는 티셔츠를 많이 입었는데 요즘은 셔츠를 입는 편이다. 청바지에 스니커즈나 구제 느낌의 옷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기웅은 "하체가 얇은 편이라 반바지는 전혀 입지 않는다. 아무래도 반바지는 상체보다 하체가 부각되니까 왜소해 보일까봐 피한다. 하체 노출이라고 해도 긴 바지에 무릎만 나오는 정도다"라며 "오늘 화보 촬영을 하며 반바지를 입어봤는데 정말 어색했다"고 웃어보였다.
일란성 쌍둥이에 체격까지 비슷한 이들은 "한 사람이 옷을 사면 같이 입는다. 자기의 옷이라고 못입게 하는 형제들도 있다던데 우리는 전혀 그런 것이 없다. 한 사람이 사면 두 벌의 옷을 입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정말 편하고 좋다"며 "그러나 두 사람이 같이 쇼핑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기원 한기웅은 현재 작품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의상/신발 협찬: 지오투(GGIO2), 라코스테(LACOSTE)/팀버랜드(TIMBERLAND), 포니(PONY)
헤어/메이크업: 샘시크(SAMCHIC, http://blog.naver.com/samchic77)
헤어: 비비안, 메이크업: 현정
장소 협찬: 라마다서울호텔(www.ramadaseoul.co.kr)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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