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열전6의 마지막 작품, 연극 '톡톡'이 7일 오후 4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연극 ’톡톡’은 6명의 강박증 환자들이 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의 진료를 받기 위해 상담소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심리 코미디 극으로 프랑스 유명작가 겸 배우인 로랑 바피가 집필했다.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에서 각각 1000회 이상 공연되며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한국 공연은 지난 10월 27일, 코미디 공연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온 이해제 연출과 오세혁 작가, 그리고 대학로의 코미디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서현철, 최진석, 김진수, 김대종, 정수영, 정선아, 김아영, 이진희, 손지윤, 김지휘, 김영철이 합류해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렸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2017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의 공연이 해당된다. 새해를 맞이해 각종 할인 등 다양한 가격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 강박증세를 가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연극 '톡톡'은 오는 2017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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