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노출에 대비하는 시즌인 여름. 하지만 무작정 노출만 한다고 해서 매력 지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노출을 해야 감동이 없는 노출을 피하면서 이성의 호감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여기 스타들의 품격 있으면서도 제대로 사람 홀리는 노출법을 살짝 들여다보자.
▶'복근이 살짝', 오윤아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 행사에 참석한 오윤아. 그는 전례 없는 복근 노출룩으로 행사장에 나타났다.
이날 오윤아는 짧은 크롭톱으로 노출은 했을지언정, 재킷과 무릎까지 오는 펜슬스커트를 입어 품격 있는 노출 패션을 완성했다.
럭셔리 패션을 위해 블랙 컬러의 단짝, 골드 컬러 아이템을 주 액세서리로 착용하고, 핑크컬러의 네일과 짙은 초록색의 뱅글로 포인트를 준 것을 기억하자.
▶'옆구리가 아슬아슬', 효린 패션
섹시 디바의 대명사 효린. 그는 같은 소속사 후배 몬스타엑스(MONSTA X) 데뷔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로 참석했다.
이날 효린은 옆구리가 세모꼴로 파인 드레스를 착용해 걸을 때마다 움직이는 허리선으로 그녀의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넥라인부터 바스트라인까지 보일 듯 말 듯한 시스루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조명빛에 따라 반짝이는 비즈 모티브 장식으로 글래머스함을 자랑했다.
드레스 자체가 화려하다는 점을 고려해 심플한 블랙 힐을 착용한 그의 센스를 참고할 것.
▶'반전 등라인', 유이 패션
원조 꿀벅지 유이가 SBS 드라마 '상류사회' 촬영현장에 등장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 유이는 클래식한 슬릿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슬릿 포인트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노출이 없는 드레스의 앞모습과는 달리 드레스의 뒷모습은 시원하게 드러난 그의 백라인으로 지켜보던 사람의 시선을 강탈했다.
블랙 드레스의 컬러에 맞춰 판타지 영화에 나올법한 식물을 연상시키는 모티브의 블랙 니켈 컬러 오픈토 슈즈와, 블랙 드레스에 대비되는 화이트 주얼 세트를 착용한 점이 포인트.
섹시함을 살리기 위해 붉은빛 립 컬러와 매니큐어를 초이스한 점도 체크하자.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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