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최리 ① 1월의 햇살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최리 ① 1월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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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최리가 함께한 싱그러운 봄 패션 화보. 감성 가득한 ‘1월의 햇살’부터 사랑스러운 ‘핑크 레이디’, 강렬한 ‘젠틀 우먼’까지. 2017년 대세로 떠오를 최리의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바로 만나보자.

따스한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1월의 아침. 창밖에서 흘러온 산들바람이 머리칼을 간질이고, 기분 좋은 새소리가 귓가를 은은하게 맴돈다. 매일 매일 오늘만 같길, 그거면 충분히 행복하다.

신인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느낌이 오롯이 담긴 첫 번째 콘셉트는 겨울 햇살이 가진 온도차를 표현하기 위해 반소매와 니트가 결합된 아이보리 롱 원피스를 착용했다. 니트의 굵은 짜임 위로 내려앉은 빛이 보송보송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리가 가진 깨끗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워낙 피부 본바탕 자체가 건강해 색조는 최대한 배제하고 본연의 빛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결점만 자연스럽게 가린 가벼운 베이스에 눈썹은 결을 살려 표현하고, 푹신해 보이는 질감의 코랄 립으로 생기를 더했다. 헤어 역시 최리가 평소 자주 하는 로우 포니테일로 묶은 후 잔머리만 흐르듯이 살짝 빼 페이스 라인을 커버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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