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빅플로 의진이 자신의 취미생활을 공유했다.
제니스뉴스는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새 앨범 ‘스타덤(Stardom)’ 발매를 앞둔 보이그룹 빅플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의진은 여가 시간에 가지는 취미 생활을 묻는 물음에 “낚시를 다닌다. 구명조끼, 보트 등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45cm정도 되는 고기를 잡아봤다. 손맛이 정말 짜릿했다. 멤버들과 혹은 다른 아이돌들과 함께 낚시를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덧붙여 “멤버들끼리 같이 서든 게임을 한다. 재밌다. 종종 ‘혼술’도 즐긴다. 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의진은 빅플로 멤버들이 술을 마시면 나타나는 행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의진은 “다들 하이텐션이 된다. 하이탑은 평소에도 텐션이 올라가 있지만, 술을 마시면 더 심해진다. 론은 점잖아 보이지만 술을 마시면 본성이 드러난다. 애교도 많아진다. 성민은 술을 마시기 전부터 신나있다. 멤버들 모두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진은 가수 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예전에 댄서를 했었다. 댄스 배틀 경연에서 MC도 맡은 적이 있다. 사람들과 소통이나 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빅플로는 기존 멤버 론, 유성, 하이탑에 새롭게 합류한 의진, 렉스, 성민 6인조로 재편성돼 오는 14일 네 번째 미니앨범 ‘스타덤’을 발매한다. 이번 활동에는 유성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사진=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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