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빅플로가 용감한 형제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제니스뉴스는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새 앨범 ‘스타덤(Stardom)’ 발매를 앞둔 보이그룹 빅플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 ‘스타덤’에는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 소감을 묻는 물음에 하이탑은 “처음에는 워낙 인상이 강하셔서 무섭다고 생각했다. 같이 작업을 하면서 디렉팅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다정한 분이란 것을 알게 됐다. 정말 세밀하게 많이 신경을 써주셨다”고 답했다.
덧붙여 하이탑은 “개인적으로도 계속 연락을 주셨다. ‘어느 부분을 수정하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면서 “곡을 주시면서 ‘꼭 성공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렉스는 “저희가 용감한 형제 프로듀서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아껴주시고, 성공하길 바라주셨다. 감사했다”고 밝혔다.
의진 역시 용감한 형제에 대해 “곡만 써주신 것이 아니라, 저희의 모든 콘셉트를 같이 상의해주셨다. 저희를 위해 신경을 써주신 부분에서 감동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빅플로는 기존 멤버 론, 유성, 하이탑에 새롭게 합류한 의진, 렉스, 성민 6인조로 재편성돼 오는 14일 네 번째 미니앨범 ‘스타덤’을 발매한다. 이번 활동에는 유성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사진=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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