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성료, 압도적 무대+화끈한 팬서비스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성료, 압도적 무대+화끈한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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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일 오후 반포 세빛섬에서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색 마케팅으로 파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번에도 쇼케이스를 무료로 개최하며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첫 무대로 1년 6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집중시키며, 쇼케이스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강홍석과 박혜나가 차례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어 뮤지컬계 대표 여배우 정선아가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사랑을 흠뻑 받았다. 마지막으로 엘(L) 역을 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김준수가 등장해 범접할 수 없는 무대 위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토크 타임은 관객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쇼케이스 말미에는 ‘스페셜 럭키 드로우’를 통해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연 배우 5인의 싸인과 함께 추억이 깃든 애장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쇼케이스는 뮤지컬 공연 역사상 최초로 ‘네이버 독점 생중계’를 진행하여 온라인상으로 현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뜨거운 열기 속에 이색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사진=씨제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