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딴 핸드크림이 출시된다.
한 스타 컬래버레이션 상품 전문 업체는 오는 28일 방탄소년단 핸드크림을 시작으로 백팩, 캐리어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핸드크림은 방탄소년단 멤버별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총 7개의 제품이 들어 있는 세트 아이템으로, 포장까지 그룹 특유의 감각을 살려 고안됐다.
이 제품엔 쉐어버터가 함유돼 있어 환절기 푸석해진 손과 손톱에 영양 성분을 제공해준다. 특히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사용감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 전문 업체가 공동 기획해 만들어진 여행용 캐리어와 백팩도 동시에 출시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미지에 걸맞게 모든 제품의 퀄리티를 글로벌 기준에 맞췄다”며,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팬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남미 국가의 바이어에게서도 유통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상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봄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이에스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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