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언니는 살아있다’로 첫 악역 도전
박광현, ‘언니는 살아있다’로 첫 악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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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박광현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연기한다.

박광현은 오는 4월 15일 처음 방송하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추태수 역을 맡았다.

추태수는 신문사 기자이자 김은향(오윤아 분)의 남편으로, 하나에 집착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그간 작품에서 선량하고 로맨틱한 인물로 활약한 박광현은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광현은 KBS2 ‘루비반지’, MBC ‘최고의 연인’ 외에도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스칼렛 핌퍼넬’, 연극 ‘인간’에 출연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의 자립 갱생기로 ‘우리 갑순이’ 후속작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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