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첫 연출작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디렉팅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디렉팅 순간을 담은 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필립 로스의 ‘미국의 목가’를 원작으로 한 가족 드라마로, 마을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살인사건이 딸과 관련 있다는 의혹이 붉어진 후 처참하게 무너진 아버지 ‘스위드’의 삶을 그린 영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블록버스터부터 예술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팔색조 매력의 만능 배우다.이번에 공개된 디렉팅 스틸 속에는 배우 이완맥그리거가 아닌 연출자로서 그의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이완 맥그리거는 “이 영화의 원작 소설 ‘미국의 목가’를 보고 이 작품이 내게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섬세한 연출로 완성시키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한편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이자 현대문학의 4대 작가 중 한 명인 필립 로스의 소설 ‘미국의 목가’를 원작으로 한 가족 드라마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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