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아버지가 이상해' 민폐하객룩? '민폐여도 예뻐'
[기획] '아버지가 이상해' 민폐하객룩? '민폐여도 예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KBS2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닐슨 코라이에 따르면 ‘아버지가 이상해’가 전국 기준 30.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번 14회 방송분에서는 변준영(민진웅 분)과 김유주(이미도 분)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신부가 돋보여야 하는 결혼식에 변준영의 동생 3명이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 민폐하객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얄미운 캐릭터 김유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3자매의 각기 다른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신부보다 예쁜 원피스 대전, 이유리vs정소민vs류화영

변혜영(이유리 분), 변미영(정소민 분), 변라영(류화영 분) 세 자매 모두 각기 다른 원피스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먼저 맏언니 변혜영은 실키한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했다. 몸에 핏되는 디자인으로 날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 또한 오프숄더 형태의 이 원피스는 파티나 모임 등 격식을 차린 자리에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오프숄더가 부담스럽다면, 상의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안경을 벗고 여성스럽게 변신해 안중희(이준 분)를 설레게 한 변미영은 하늘색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변미영의 이미지 변신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이번 아이템은 레이스 형태의 허리라인과 하이넥 레이스가 돋보이는 제품. 여성스럽게 착용하기 좋다.

7부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를 선택한 변라영은 일상에서도 또 중요한 자리에서도 골고루 착용할 수 있는 실용만점 제품을 선택했다. 여기에 주먹같이 작은 미니 크로스백을 코디해 통통 튀는 막내의 귀여움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