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신부만큼이나 예쁨을 뽐낼 수 있는 하객 패션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결혼의 달’ 5월이 한 발짝 다가왔다. 웨딩을 준비하는 신부들만큼 하객 패션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어떤 옷을 입어야 돋보이면서도 ‘민폐 하객’을 피할 수 있을까?
이 솔루션을 스타들의 패션에서 찾았다. 정소민부터 보라, 장희진 등 여자 스타들이 화사한 분위기를 뽐낼 때 선택하는 아이템이 바로 ‘화이트 블라우스’다. 이에 스타들의 패션에서 화이트 블라우스 스타일링 팁을 알아봤다.
▶ ‘러블리 끝판왕’ 정소민

정소민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베이지 컬러의 하이 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정소민은 은은한 광택이 도는 팬츠로 우아한 매력을 어필했고, 오버핏 블라우스를 이용해 레트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팬츠 컬러와 톤 온 톤 배색으로 연출한 버킷백을 보디 크로스 형식으로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클래식한 매력과 여성스러운 느낌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하객 패션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룩이다.
▶ ‘남심 휘어잡는 미모’ 보라

보라는 벌룬핏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네크라인에 러플 디테일을 덧대 포인트를 줬으며, 와인 컬러의 소매 시보리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와 함께 보라는 넓게 롤업한 밑단이 포인트인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이날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레드 크로스백에 있다. 보라는 꽃 모양의 디테일이 포인트로 들어간 보디 크로스백을 착용해 무채색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 ‘은근한 섹시미’ 장희진

데콜테 라인이 드러나는 V 네크라인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한 장희진이 이날 스트라이프 H 라인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장희진은 데콜테 라인을 드러냄으로써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과 반대로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펑키한 포인트를 줬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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