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뜨거운 햇빛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나들이와 휴가 등 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아이 피부도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습도가 높다고 해서 아이들의 보습에 소홀하면 건조증,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땀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여름에 베이비 향수를 찾는 엄마들도 늘고 있다.
● 뜨거운 여름, 아기 피부 ‘건조 주의보’

여름에는 건조한 겨울보다 아기의 보습에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표피층과 각질층이 얇고 민감하다. 또 천연보습인자(NMF)가 적고 체온이 높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40년 전통을 지켜온 프랑스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의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 천연 성분으로 제조됐다. 자극이 적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땀냄새에는 베이비 향수가 효과적…엄마와 커플 향수로도 제격

체온조절능력이 낮고 땀샘의 밀도가 높은 아이들은 날이 더워질수록 땀을 많이 흘린다. 기저귀까지 하고 있는 경우에는 아기들의 몸에서 땀냄새가 날 수 있다. 알콜이 첨가되지 않은 베이비 향수를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봉쁘앙 향수는 봉쁘앙 설립자 마리 프랑코 코엔의 자매인 아닉쿠딸이 20년 전 만든 것으로 신선하고 은은한 향기를 남긴다. 오렌지 블라썸과 레몬, 탠저린 등 천연 성분을 7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사진=봉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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