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 개봉 첫날 1위... 11월 ‘저스티스 리그’ 기대UP
‘원더 우먼’, 개봉 첫날 1위... 11월 ‘저스티스 리그’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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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원더 우먼’이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첫 솔로 영화 데뷔를 알렸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원더 우먼'이 개봉일인 5월 31일에 20만 6953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원더 우먼 캐릭터가 처음 등장했던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개봉 첫 날 기록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둬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원더 우먼’의 활약은 남성 히어로 중심의 히어로 무비 장르에 새 역사를 개척했다.

또한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위와 2배 이상 격차로 예매순위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금주 주말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개봉일인 지난 5월 31일 ‘원더 우먼’과 주인공 ‘갤 가돗’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국내외 언론과 평단,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원더 우먼’과 갤 가돗의 완벽한 싱크로율, 액션과 로맨스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복싱 챔피언, 우슈 전문가, 크로스핏 챔피언 등 실제 운동 선수들로 35 명의 아마존 전사들을 구성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원더 우먼'에 완벽히 분한 갤 가돗과 아마존 전사들의 최강 전투력이 빛난 영화 '원더 우먼'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