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코치 새 뮤즈 발탁... 로맨틱 캠페인 공개
셀레나 고메즈, 코치 새 뮤즈 발탁... 로맨틱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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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미국 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코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모던 감성의 패션 브랜드 코치가 22일 새로운 모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2017 가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로드트립을 떠날 준비를 하는 코치걸을 떠올리며 셀레나가 1976년 플리머스 퓨리(Plymouth Fury) 빈티지 차에 앉아 상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스타일리스트 칼템플러(Karl Templ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aron), 메이크업 아티스트 펫 맥그라(Pat McGrath) 등이 참여했다.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은 “코치 캠페인은 항상 재미있는 프로젝트다. 여러 팀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져야만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 셀레나와 함께하면서 코치 패밀리가 새로운 단계로 뛰어 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셀레나는 반항적이면서도 로맨티스트며 자신만의 길을 가기 위해 꿈을 꾸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내게 있어서 그는 모든 세대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방식으로 대중들과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 같다”고 말해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캠페인을 촬영하며 셀레나는 “코치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 너무 자랑스럽다. 스튜어트와 일하는 것은 항상 즐거우며 그가 갖고 있는 영감, 비전 그리고 디자인은 대단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코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