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이서원 ① Critical Musician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이서원 ① Critical 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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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제니스글로벌이 배우 이서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병원선’에 최종 합류를 알린 배우 이서원이 제니스글로벌의 화보 촬영을 통해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했다.

김다운 포토그래퍼의 촬영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는 예민한 음악가를 표현한 ‘크리티컬 뮤지션’(Critical musician)과 여름 휴가를 떠난 소년의 모습을 담은 ‘하와이안 보이’(Hawaiian boy), 그리고 세련되고 지적이면서 괴짜 느낌을 풍기는 ‘긱 시크’(Geek chic)까지 총 세 가지 스토리를 화보에 담았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서원은 순수한 20대 초반의 또래 남자였다. 이서원은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대화를 하고, 즐겁게 장난을 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햇살이 아직 따뜻하던 6월의 어느 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설호텔'에서 펼쳐진 이서원의 감성 화보를 바로 만나보자.

이서원이 예민한 음악가가 됐다. 정갈하게 각 잡힌 화이트 셔츠, 몸에 꼭 맞춘 듯 딱 떨어진 재킷, 첼로 활을 들고 있는 손의 소매 끝단까지 계산한 듯 완벽하다. 자로 잰 듯 퍼펙트한 의상으로 예민한 음악가를 잘 녹여냈다.

재킷을 벗고 화이트 셔츠만 입혀 크리티컬 콘셉트를 완성했다. 또한 무대에 오르는 음악가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자 이지적인 느낌을 줬다. 깔끔하면서 흐트러지지 않은 세련된 헤어가 화이트 셔츠 의상과 밸런스를 이룬다.

음악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상이 턱시도다. 20대 초반인 이서원은 턱시도보다 좀 더 영한 느낌을 주고자 패턴 재킷과 블랙 팬츠를 택했다. 여기에 작은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도록 만드는 빅 사이즈 보타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경지유 juju@
포토: 김다운(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신승준 ssj21000@
영상편집: 박수진 parksj@
장소: 소설 호텔
의상 : 그루브라임, 랩맨, 지오송지오, 비에이블투, 디앤써
액세서리 : 킨, 푼크트, 수페르가, 스와치, 캉골, GC워치, 톰포드, 모리, 니시데카즈오
헤어: 공탄(에스휴)
메이크업: 윤설희(에스휴)
스타일링: 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