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이서원이 함께한 싱그러운 여름 패션 화보. 예민한 음악가의 감성을 담은 '크리티컬 뮤지션'(Critical musician)부터 20대 남성의 여름 휴가를 그린 '하와이안 보이'(Hawaiian boy), 그리고 지적인 괴짜 느낌을 풍기는 '긱 시크'(Geek chic)까지. 본 화보컷이 아닌 제니스글로벌만의 감성이 터치 된 미공개 필름컷을 제니스뉴스 독자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이서원이 수줍은 인사와 함께 촬영 현장에 등장했다. 처음 진행하는 단독 화보 촬영에 긴장한 듯 시안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그런 이서원 옆으로 수줍게 내민 간식. 돌아오는 건 무더위도 날려버릴 청량한 미소와 감사 인사였다. 이 남자, 미소 한 번이면 영업 끝, 입덕완료다.
크리티컬 뮤지션 콘셉트 촬영에는 첼로와 바이올린, 두 가지 악기를 활용했다. 악기를 손에 쥐자 마자 나오는 이서원의 포즈는 역시나 배우 포스. "악기를 다뤄봤냐"는 질문엔 "음악 다큐를 좋아한다"는 답이다. 얼굴, 표정, 포즈, 그리고 음악 다큐라는 뇌섹 포인트까지. 정말 완벽한 남자, 이서원이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경지유 juju@
포토: 김다운(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신승준 ssj21000@
영상편집: 박수진 parksj@
장소: 소설 호텔
의상: 그루브라임, 랩맨, 지오송지오, 비에이블투, 디앤써
액세서리: 킨, 푼크트, 수페르가, 스와치, 캉골, GC워치, 톰포드, 모리, 니시데카즈오
헤어: 공탄(에스휴)
메이크업: 윤설희(에스휴)
스타일링: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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