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 출시... 카드 중복인식 방지
루이까또즈,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 출시... 카드 중복인식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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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루이까또즈가 스마트 지갑을 론칭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19일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Mascotte)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마스코트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RFID(무선인식) 차단소재를 적용해 카드 중복인식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지갑이다.

지갑 내부에 있는 마스코트 로고가 새겨진 포켓에 주로 사용하는 교통 카드를 넣으면 다른 카드 포켓과의 중복인식을 방지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중복 인식으로 카드를 직접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아가 마스코트는 미니멀한 디자인, 콤팩트한 기능과 더불어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실용적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가죽 소재 위에 루이까또즈를 형상화한 금속 장식이 돋보여 세련미를 강조한다.

더불어 스마트 지갑은 여성지갑 8종, 남성지갑 4종으로 구성했다. 장지갑, 중지갑, 반지갑 세 가지 사이즈에 레드와 핫핑크 등의 포인트 컬러와 활용도 높은 그레이, 네이비, 블랙 컬러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최근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소비하며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품명 ‘마스코트’는 프랑스어로 행운의 지갑을 의미한다. 해당 제품은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