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일상의 지루함을 뒤로하고 신나는 여름휴가를 준비 중인 이들을 위해 기획한 올 여름 최신 유행 휴양지 스타일을 모았다.
크롭탑 연출 팁 부터 모자 활용법, 그리고 오프숄더와 원피스까지. 뮤직뱅크 출근길 스타들로 살펴본 최신 버전 휴양지 패션을 지금 공개한다.
1. 레드 헤어, 레드 립, 빨간 맛 레드벨벳 조이

‘빨간 맛’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레드벨벳 조이가 등장했다. 더욱 예뻐진 얼굴 보다 시선이 가는건 바로 조이의 패션 센스.
조이는 데님 팬츠에 짧은 크롭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날씬한 허리를 강조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조이는 레드핑크 헤어와 레드립으로 노멀한 의상에 포인트를 살렸다. 조이와 같이 크롭 티셔츠를 착용할때는 하이웨스트 하의 보다는 골반에 걸치는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허리라인을 드러낼 수 있어 좋다.
2. 블랙 내추럴 스타일, 레드벨벳 웬디

욜 여름, 레드벨벳 웬디처럼 러프한 휴양지 패션은 어떨까? 웬디는 연청 디스트로이드진 팬츠에 블랙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패선을 선보였다. 노멀한 패션이지만 타이트한 짧은 크롭티를 매치해 라인을 드러내는 펑키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웬디처럼 여름 휴양지 패션에 어우러지도록 벙거지 모자까지 함께 코디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휴양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3. 조금은 여성스럽게, 여자친구 은하, 예린

조금은 여성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여자친구 은하와 예린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은하가 착용한 의상은 휴양지 바닷가에서 활용하기 좋은 룩이다. 시원해보이는 연청 미니 핫팬츠에 오프숄더 티셔츠를 매치해 휴양지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예린 역시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패션을 선보였다. 예린이 착용한 블라우스는 조금 더 루즈한 핏으로 편하게 작용할 수 있는 아이템. 리조트나 숙소에서 꾸미지 않은 듯 간편하게 걸치기 좋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4. 공항패션으로 셔츠원피스 어때요? 에이프릴 채경

에이프릴 채경은 시원한 컬러감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얇은 소재의 셔츠형 원피스에 어깨 프릴 디테일이 더해져 여성스러우면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특히 리본 모양의 화이트 허리밸트가 눈에 띈다. 가볍게 허리에 둘러 날씬한 허리를 강조할 수 있고, 비행기나 차로 이동시에는 잠깐 푸를 수 있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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