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예쁨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 조이의 패션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한 조이가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으로 시청자들을 유혹 중이다. 조이는 극중 외모부터 공부, 운동을 뛰어나게 잘하지만 이성과의 만남을 꺼려하는 ‘신종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았다.
조이는 최근 철벽을 무너뜨리고 우도환(권시현 역)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비주얼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시크남' 우도환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조이의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 데님 재킷 : 캐주얼룩 끝판왕
조이가 선택한 첫 번째 아우터는 데님 재킷이다. 조이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부츠컷 팬츠를 매치한 뒤 데님 재킷을 아우터로 착용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화이트 머플러로 보온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센스까지 챙겼다. 데님 재킷으로 스타일링한 미니멀한 연출이 조이의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 트렌치코트 : 봄 여신들의 필수템
극중에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한층 풀린 날씨에 조이는 두꺼운 아우터를 벗고 가벼운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많은 여성들이 봄에 자주 착용하는 트렌치코트지만 조이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를 이너로 매치함으로써 산뜻한 연출을 시도했다.
# 블루종 : 상큼발랄 새내기
스무 살 대학 새내기의 모습으로 변신한 조이다. 조이는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데님 팬츠에 오버핏 블루종을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특히 블루종 안에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줬다. 더불어 이를 통해 레트로 무드를 더했다.
# 카디건 : '두근두근' 로맨틱 패션
우도환과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한 조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페미닌한 패션으로 사랑스러운 매력 어필에 나섰다. 이번 룩에서 조이가 선택한 아우터는 롱 카디건이다. 하늘하늘한 느낌의 플라워 시폰 원피스를 착용한 조이는 화이트 카디건으로 가녀린 몸매를 강조했으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홈페이지, 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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