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예인이 직접 운영해', 시선강탈 핫플레이스 3
[기획] '연예인이 직접 운영해', 시선강탈 핫플레이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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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이름만 내건 식당이 아닌 독특한 메뉴와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아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다. 

음식을 먹다가도 운이 좋다면 연예인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스타들의 손길이 닿아 맛과 분위기가 보장된 핫플레이스 4곳을 소개한다.

◈ 시리얼과 조권이 있는 M 카페

SNS에서 분위기 깡패로 소문난 M 카페. 외국에서 직접 들여온 40여 종의 시리얼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동안 가수 윤계상이 직접 카페를 운영했지만 현재 조권이 인수해서 운영 중이다. 

핑크 빛 내부 조명과 트로피컬 느낌의 인테리어는 셀카 찍기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화려한 플레이팅까지, 이색적인 볼거리들이 시선을 끈다. 애완견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토핑을 얹은 이색적인 시리얼과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토스트가 유명하다. 브런치 메뉴도 있으니 여유로운 오전 주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 일본 요리와 박용인이 있는 D 식당

달빛 비추는 밤, 옥상술집 D 식당에서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이곳은 일본 음식을 기반으로 한 식당 겸 술집으로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5층 건물 옥상에 위치했으며, 입구 앞은 정원으로 꾸며져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밤 하늘을 바라보며 식사까지 할 수 있으니 힐링 플레이스로 제격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대부분 오렌지 컬러와 우아한 무드 조명으로 꾸며졌다. 또한 특색 있는 일본식 요리는 정갈하고 깔끔해 안주로써 술과 함께 곁들이면 좋다. 코스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단품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분위기 좋은 테라스에 앉아 정갈한 일본식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향해보자. 100% 예약제이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 일본 라멘과 승리가 있는 A 식당 

일본라멘 전문점 A 식당은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정통 돈코츠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아오리 라멘으로 한가지, 여기에 취향에 맞는 토핑을 선택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도 준비돼있으니 라멘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식당 내부는 칸막이가 있는 독서실 책상 형태로, 1인용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해 혼밥족들에게 최고다. 

승리와 유명한 주방장들이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깊은 맛을 자랑하는 정통 라멘은 벌써 라멘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서울점과 부산점 모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 라운지와 유연석이 있는 L 라운지

분위기 좋은 루프탑이자 식당인 L 라운지는 배우 유연석이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달빛과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다양한 음식과 핑거 푸드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술을 즐길 수 있다.

3개의 층으로 이뤄진 L 라운지는 각층 마다 다른 콘셉트로 구성했다. 첫째 층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프라이빗 룸, 둘째 층은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 레스토랑 겸 바, 셋째 층은 분위기 좋은 루프탑 라운지바로 운영한다. 

당일 생일인 손님에게는 프라이빗 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모임이나 파티 장소로도 제격이다. 이 곳의 모든 공간과 인테리어는 유연석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원목 테이블은 그가 직접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한다.

 

사진=미드나잇인서울, 달아래, 아오리라멘, 루아라운지 공식 SN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