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Mnet '아이돌학교'에서 하차한 솜혜인이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1일 솜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그로 인한 악의성 댓글의 여파로 저 뿐만 아닌 단지 저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저희 가족까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당장 소속사가 없는 저로서는 많은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많은 것들을 이 일에 투자하고 포기하며 상황 정리를 위해 백 마디의 말이 아닌 확실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은 실질적인 증거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 이뤄지는 문제에 대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악성 댓글 다신 분들에게도 법적 조치 준비 중 이며, 추후에 올라오는 저에 관한 모든 비방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끝으로 솜혜인은 "저를 계속해서 믿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솜혜인은 건강상의 이유로 '아이돌학교'에서 중도 하차했다.

사진=Mnet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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