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고무신 똑바로 신고 기다릴게요.
지창욱이 잠시 우리 곁을 떠났다. 많은 여성들이 슬퍼할 그의 입대 소식이지만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지창욱을 기다릴 수밖에. 감탄만 나오는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여성들의 마음을 수집 중인 지창욱, 2년 뒤 그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사심 가득 담아 그의 레전드 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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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설렘짤?... 내 남친이 되어줘!

패션 센스마저 완벽하다. 지창욱은 평범한 슈트 대신 화이트 라펠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슈트룩을 선보였다. 특히 발목이 살짝 드러난 9부 팬츠로 트렌디하게 연출했고 화이트 라펠에 손가락 모양의 브로치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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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슈트마저 완벽 소화하는 이 남자

약간 박시한 느낌의 재킷으로 아재미를 뽐낸 스타일이다. 그러나 지창욱은 다리 라인에 착 감기는 타이트한 핏의 팬츠로 센스있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네이비와 그레이 배색의 투톤 넥타이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브라운 컬러의 레이스업 클리퍼를 신어 컬러 배색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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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녹이는 카리스마 눈빛

지창욱은 다크 네이비 컬러의 맨투맨과 그레이 팬츠를 매치한 미니멀 룩을 선보였다. 특히 패턴이 가미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전체적으로 톤을 일정하게 한 톤인톤 배색으로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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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까지 완벽... 내 마음에 입주신고 중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실루엣이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와펜 디테일로 위트있는 감각을 선보인 지창욱의 패션이다. 그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맨투맨을 레이어드한 뒤 블랙 9부 슬랙스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레더 꼬리 벨트를 한 번 묶어 유니크하게 연출했고 블루, 레드, 골드 배색의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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