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안구정화 기획.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꽃남들이 총출동한다. 훈훈한 비주얼로 내 심장을 ‘쿵’하게 만든 두 명의 남자 스타를 뽑아 비교하는 이름하여 ‘꽃남비교’. 화제의 남자 스타들이 어떤 매력으로 여성을 사로 잡았는지 그 매력을 전격 파헤친다.
1. 잠시만 안녕, 조각미남 지창욱

이곳 저곳 뜯어봐도 잘생겼다. SBS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여심을 흔들어 놓더니, 진정이 되기도 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입대했다. 지창욱의 아쉬운 입대 소식을 뒤로하고 2년 뒤 복귀할 그날을 기다리며 이주의 꽃남으로 선정했다.
이목구비 자체가 시원시원한 지창욱은 특별한 메이크업 없이도 언제나 잘생김을 뽐낸다. 특히 지창욱은 투명한 피부와 초롱초롱한 눈망울, 그리고 오똑한 콧날과 환한 미소까지 어느것 하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다. 부드러운 지창욱의 이미지에 어울릴 수 있도록 헤어 역시 내추럴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다. 굵지 않은 잔잔한 웨이브 헤어에 5:5 가르마를 타 이마와 눈썹을 살짝 드러내며 신뢰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2. 이제는 혜리의 남자, 류준열

지창욱과 연예인 축구단 ‘FC MEN’으로 친분을 쌓은 배우 류준열. 최근에는 ‘응답하라 1988’의 상대역인 혜리와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이주의 꽃남으로는 지창욱의 친구이자 화제 열애설의 주인공인 류준열이 선정됐다.
꾸민 듯 과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이 매력적인 류준열, 현실남친과 가깝다는 이유로 레전드 남친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배우다. 류준열의 매력은 바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댄디컷 헤어가 다소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앞머리 부분을 지그재그로 컷팅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헤어 앞부분만 살짝 볼륨을 얹고 약간의 가르마를 더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앞머리에 숨통을 텄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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