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을은 브라운이지’, 하지원-고우리-기은세 럭셔리 가을 스타일링 3
[기획] ‘가을은 브라운이지’, 하지원-고우리-기은세 럭셔리 가을 스타일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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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찬바람에 패셔니스타들의 손길이 바쁘다. 자고로 패셔니스타란 한 발 앞서 스타일을 주도해야 하는 법.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의 문턱에서 누구보다 빨리 패셔니스타로 등극할 수 있는 가을 컬러 브라운 활용 팁을 소개한다.

1. 가을을 느끼고 싶어요, 하지원

‘병원선’으로 데뷔 후 첫 의사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하지원. 가을을 담은 밝은 브라운 컬러 원피스로 여배우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하지원은 빅 칼라와 와이드한 소매가 포인트인 셔츠 원피스를 착용했다. 상의는 루즈핏을 자랑하면서도 허리는 벨트로 강조해 슬림한 허리 라인까지 놓치지 않았다.

2. 가을 분위기 여신은 ‘나야 나’, 고우리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긴 기장의 브라운 원피스가 제격.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가을을 연상시키는 메이플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청담동 며느리룩을 연상시키는 고우리 패션의 완성은 롤업 소매와 살짝 걸친 허리 스트랩. 이 포인트로 심플한 의상에 밋밋함을 덜어냈다.

3. 가을은 역시 트렌치, '우아미 뿜뿜' 기은세

가을은 역시 트렌치코트다. 클래식 트렌치코트로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는 대신에 기은세는 플레어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허리부터 아래로 퍼지는 플레어 디자인의 트렌치코트가 마치 원피스를 연상시킨다. 기은세는 여기에 진한 브라운 토트백으로 톤 온 톤 컬러를 완성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