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기은세부터 김나영까지' 패션 인플루언서라 불러주세요!
[기획] '기은세부터 김나영까지' 패션 인플루언서라 불러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인플루언서 전성시대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못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 이 자리에 스타들이 도전했다. 

최근 패션 인스타그래머로 발돋움한 기은세부터 쇼핑몰을 운영하며 패션 업계에 도전한 김준희, 원조 패셔니스타 변정수, 유럽이 인정한 패션 피플 김나영,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이혜영까지, 패션 인플루언서에 도전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1. '내가 제일 잘 나가' 기은세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한 기은세는 SNS를 통해 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최근 기은세는 활발한 활동 덕분에 ‘2017 한국 디자이너 패션어워즈(2017 Korea Designer Fashion Award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피플’로 선정됐다. 

2. '연하남이 반한 이유' 김준희 

지난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하며 패셔니스타로 눈에 띄게 활약 중이다.

또한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를 공개하며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에바주니 CEO로 활동 중인 김준희는 본인의 SNS 계정에 상황에 따른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19만 팔로워를 이끌고 있다. 

3. '내가 바로 원조 모델' 변정수

최근 V라인 형성을 돕는 리프팅 마스크 팩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변정수는 SNS를 통해 20대 못지않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활약 중이다. 모델 출신답게 변정수는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시도하기 어려운 독특한 룩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근다.

4. '유럽이 사랑한 패셔니스타' 김나영

자신만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일링 감각으로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른 김나영. 그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워너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김나영은 막스마라 코트를 단독으로 착용하고 '코트! 막스마라, 서울 2017' 전시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영은 코트와 스틸레토 힐만 이용해 스타일링을 완성,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5. '보험 들만한 각선미' 이혜영

지난 7월 자신의 반려견에게서 영감을 받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부부리'를 론칭한 이혜영은 최근 화가로 활동하며 남다른 예술 감각을 과시했다. 이는 그의 패션 스타일에도 그대로 묻어 나왔다.

이혜영은 보기만 해도 포근한 패딩 점퍼와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로퍼를 착용해 편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기은세, 김준희, 변정수, 김나영, 이혜영 SNS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