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이, '황금빛 내 인생' 첫 출연... 단아한 금수저 역
백서이, '황금빛 내 인생' 첫 출연... 단아한 금수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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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백서이가 ‘황금빛 내 인생’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신인 여배우 백서이가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의 금수저 윤하정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정은 한껏 꾸민 차림으로 등장해 "웨딩홀? 뽀대 안 나서 싫어. 놀기는. 곧 취업할거야”라고 말하며, 부친의 사업 승계 대신 취업을 선언했다.

이후 윤하정은 부친의 배경 덕분에 해성그룹 마케팅팀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대학 동창이자 정규직 채용을 염원하던 서지안(신혜선 분)과 대립하면서 앞으로 두 여자가 빚어낼 갈등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백서이는 지난해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남자 주인공 옥택연이 첫 눈에 반한 캠퍼스 여신 임서연 역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신인 배우로는 드물게 미니시리즈로 데뷔한 뒤 곧바로 122회라는 긴 호흡의 MBC ‘황금 주머니’에 캐스팅 된 바 있다.

무엇보다 백서이는 주말드라마에 바로 캐스팅돨만큼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외모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또 어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돈 없고, 빽 없고, 운 없는 한 여자의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화면 캡처

성지수 기자
성지수 기자

jssung@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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