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스타는 지금 실핀 앓이 중’ 실핀 스타일링 3
[기획] ‘스타는 지금 실핀 앓이 중’ 실핀 스타일링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최근 가장 핫한 스타들의 잇템, 바로 실핀이다.

근 레트로 무드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90년대 유행했던 실핀 스타일링이 유행 중이다. 특히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을 넣은 실핀이 스타들의 패션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에 소녀시대 서현, 레드벨벳 아이린, 모델 벨라 하디드까지 스타일 지수를 쉽게 높일 수 있는 실핀 스타일링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 ‘상큼미 뿜뿜’ 소녀시대 서현, 볼수록 매력적이야

지난 8월 레트로 무드의 ‘홀리데이(Holiday)’로 컴백한 소녀시대. 그 중 서현은 90년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서현은 강렬한 레드 컬러에도 눈에 띄게 연출할 수 있는 골드 실핀을 이용해 스타일링했다. 특히 실핀을 서로 겹치도록 해 별 모양을 만든 것이 특징. 이로써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 ‘과즙 팡팡 터진 미모’ 레드벨벳 아이린, 눈 뗄 수 없네

아이린은 트로피컬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헤어 연출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처피뱅과 어울리는 실핀 스타일링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아이린은 트로피컬 콘셉트에 맞게 블루 컬러를 이용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단순하게 연출했지만 블랙 컬러의 헤어와 대비돼 강렬한 포인트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우월 유전자’ 벨라 하디드, 시선강탈 각선미

실핀 트렌드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톱모델 벨라 하디드는 짧은 단발머리에 실핀을 꽂아 트렌드는 물론 독특하게 연출했다. 특히 일반적인 일자형 실핀이 아닌 진주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크롭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매치해 제대로 된 복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벨라 하디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