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파오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 만났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3일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과 컬래버레이션한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을 출시한다.

신제품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은 맨투맨, 후드 티셔츠, 파자마 등 총 26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자수로 디자인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스파오는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 지금은 스파오로 모험을 떠날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매장을 꾸밀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SNS 게시물이 총 800만 뷰, 8만 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며, “이는 지난 여름 출시한 빙그레 컬래버레이션 상품 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치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천만 뷰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스파오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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